지난 가을부터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. 새해가 밝았다는 이유로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. 늘 즐겁고좋은 일만 생긴다면 좋겠지만 호텔이나 리조트나 식당 등에서 컴플레인을 하게 될 경우가 있을지 모릅니다. 타국이고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면 대부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회화 실력도 체크할겸 항의 표현을 익혀두고 사용해 봅시다.
there is a problem with ~에 문제가 있어요
내가 겪은 불편이나 불만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에 이 표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. 이 패턴 뒤에 문제가 되는 명사만 붙여주면 담당자가 그 문제를 살피게 될 겁니다. 불만이나 문제 사항에 대해서 표현할 때 there is 나 there are 패턴을 많이 이용합니다. there is a problem with 뒤에는 불편한 문제에 대해 언급해 주면 됩니다. 그러나 바로 문제를 언급하는것 보다 Excuse me but there is a problem with 라고 말하는게 좀 더 우회하는 늬앙스를 풍기므로 Excuse me but 을 붙여서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. 참고로 보통 컴플레인 과정은 이렇게 흐릅니다. 맨 먼저 불만인 상태에 대해 언급하고,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합니다. 끝으로 요구사항을 명확히 얘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.
- Excuse me but There is a problem with this food 실례지만 음식에 문제가 있습니다
- Excuse me but There is a problem with the door 실례지만 그 문에 문제가 있습니다
- Excuse me but There is a problem with the sink 실례지만 싱크대 혹은 세면대에 문제가 있습니다.
with 뒤에 올 명사(문제 대상)
음식 | 이용시설 | ||
음식 | this food | 세면대 싱크대 | the sink |
와인 | the Wine | 변기 | the toilet |
스테이크 | this Steak | 욕조 | the tub |
커피 | this coffee | 손잡이 | the handle |
후식 | this Dessert | 서랍 | the drawer |
샐러드 | the Salad | 전등 | the lights |
실례지만 ~에 문제가 있습니다 패턴을 이용해서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등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표현해 보시는걸 목표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.